○ 비전염성병: 바이러스나 세균 및 해충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 의한 병을 말하며 제설제(염화칼슘) 피해, 배수 불량, 가뭄,엽소, 피소, 제초제 피해 등이 이에 속한다.
○ 병충해 예방법
• 전염원 제거: 병원균과 충은 발병 부위에서 월동하거나 죽은 기주체에서도 생존한다. 균의 경우에는 포자도 잠복하다가 퍼지기 때문에 제거한 가지나 잎은 소각하거나 매설해야 한다.
• 생물환경 개선: 토양의 습도, 채광 등이 불량할 경우 병충해의 피해를 입기 쉽다. 때문에 토양 배수, 통풍, 채광의 여건을 개선하여 수목 생장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.
• 약제 살포: 병충해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. 약제 살포 시 병균과 해충의 생활사에 맞춰 적기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.
• 가지치기: 나뭇가지의 밀도가 높으면 수목의 채광, 통풍이 불량해져 병충해로부터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.
• 시비량 조절: 과도한 시비는 수목의 뿌리가 썩어 고사하는 등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비량은 토양의 상태, 수종, 수세에 따라 조절한다.
• 토양 소독: 토양을 통해 전파되는 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방법으로 열을 가하는 방법과 화학적인 방법이 있다.
※ 수목별 피해 상태를 진단하고 알맞은 방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조경기술자에게 수목 진단을 요청하고 상의하여 알맞은 방제법을 선택해야 한다.